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추구집11,사자소학,호연지기.신융필창,명심보감,베고니아,

추구집/ 추구는 우리 선조들이 애송한 詩시의 글귀를 정선하여 뽑아 놓은 다섯 글자로 된 아름다운 시이다

한학 교양서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우주 삼라만상에서부터 자연의 오묘함을 일깨워 주었다

일상생활에 스며있는 지혜오 슬기를 한 구 한 구 아름답게 꾸며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애송할 수 있는

초학서이다,

 

지도 추구집11)  글쓴이 지환 함두빈

柳幕鶯爲客 유막앵위객.버두나무는 꾀꼬리를 손님으로 맞이하고

花房蜨作郞 화방접작랑,꽃은 나비를 서방으로 모시고

山外山不盡 산와산부진, 첩첩산은넘고넘어도 끝이 없고

路中路無窮 로중로무궁, 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이 이어진다.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사자소학 붕우 편)蓬生麻中(봉생마중)不扶自直(불부자직) 글쓴이 지환 함 두빈

蓬生麻中(봉생마중)이면 : 쑥이 삼 가운데서 자라나면

不扶自直(불부자직)이요 : 붙들어주지 않아도 저절로 곧아지고

[출처] [四字小學] 사자소학 /朋友篇

 

호연지기 浩然之氣   글쓴이 지환 함두빈

넓고 큰 기운, 도의에 뿌리를 박고 공명정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 유래 >

중국의 사상가 맹자가 말한 인격의 이상적 기상으로,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의 의미를 가진다. 인간 본성의 함양에 대한 맹자의 견해로, 지극히 크고 굳세며 곧은 마음으로 진취적 기상의 바탕이 된다. 이 말은 맹자의 <공손추>에 나오는 말로, 제자인 공손추가 맹자의 장점을 묻는 물음에 맹자가 "나는 말을 알며,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고 대답한 데서 유래한 유명한 성어다.

12회 세계서예출품, 호연지기,  神融筆暢 댓글 2




                  2014 세계서예축전 출품원서
아호        한글 지환                성    한글  함 두빈   한자 咸 斗彬
                                    명
주소        부산 광영시
전화        휴대폰 010 2684 0706     희망판매가격( 0 원)
작품명제   신융필창 (神融筆暢)
작품규격   세로 77cm 가로 35 cm    재료 동양지 제작년도 2014년
작품설명   마움의 응어리가 풀리고 붓이
              죽죽 뻗는다.
참고사항
인물사진




                                         위와 같이 출품하고자
                                         원서를 제출 합니다
         2014 9 25  출품자 함 두빈

 

ㅇ신융필창 (神融筆暢)=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붓이 줒죽 뻗는다,
또 같은 시기에 글씨를 쓰더라도 乖(글씨가 잘 안될 때)가 있고
合(글씨가 잘 될 때)도 있다.
잘 될 때는 그 글씨가 流媚(부드럽고 아름다움))하고
글씨가 안 될 때는 生氣가 없고 彫疎(시들고 쇠잔함)하게 된다.
대략 그 연유를 말하면, 合과 乖에 各各 5가지가 있다.
神怡(마음이 편안함)하고 務閑(사무가 한가함)이 一合이다.
感惠(靈感의 知慧, 惠는 慧)로
徇知(心不忘動, 마음이 망동하지 않음)한 경우가 2合이다.
때(季節)가 조화를 이루어 氣潤(기후가 溫潤함)할 때가 3合이다.
좋은 紙墨이 만나 서로 發墨이 잘 되도록 할 때가 4合이요.
우연히 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가 5合이다.
마음은 급한데 몸은 일에 얽매여 자유롭지 못한 것이 1乖요,
마음이 動하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2乖이다.
바람은 건조하고 日氣가 더울 때가 3乖이다.
紙墨이 서로 不稱(걸맞지 않음)할 때가 4乖다.
마음이 나태해져서 손이 나가지 않을 때가 5乖다.
*闌 막을 란
合과 乖에 따라 작품에서 優劣의 差異가 생긴다.
得時(좋은 때를 얻는 것, 時和氣潤)는
得器(좋은 工具, 文房四友-紙墨相發)만 못하다.
得器는 得志(좋은 의지, 神怡務閑-感惠徇知-偶然欲書)만 못하다.
만약 5乖가 함께 모이면 생각이 막히고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手蒙 : 앞의 五乖에서 手闌과 같은 의미
반대로 5合이 모두 이르면 精神은 融會하고
行筆이 流暢하게 된다.
(暢은 筆暢) 行筆이 유창하게 되면 법도에 맞지 않는 것이 없고,
(蒙은 手蒙) 손이 움직이지 않으면 좇아 행할 바를 모른다/손과정

 

 

  습 작  지환 함 두빈

풀이는 직역    원문 풀이를 부탁드립니다.

.... 동췌   同萃.... 함께 발췌하다

사알수몽 思알(막을 알)手蒙     사고력이 방해가 되면 글을 쓰는데 몽매해진다

오합교진 五合交秦                  여럿이 모여  문화 사상등에 서로 통합에 이른다

*신융필창 神融筆暢  ***               *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붓이 죽죽 뻗는다***

창무부적 暢無不的                  환경에 맞추어 잘 어울지 못하면 쑥쑥 벋어 나아갈 수 없다

몽무소종 蒙無所從                  남의 명령 의사에 좇는 것은 몽환 해진다

당인자   當人者                      마음이  어진사람

득의망언 得意忘言                  사물의 진수를 파악하고 나면 그것을 표현해야 할 말을 잊는다

한진기요 罕陳其要                  그 사물의 중요한 것을 요약하여 진정하기란 매우 드물다

기학자    企學者                    학자에게 기대를 바람은

희풍 서묘 希風敍妙                 교육이나 정치의 힘으로 백성을 착하게 가르치는 희망을 펴서 묘사한다

수술유소 雖述猶疎                말을 할지라도 유예하면 소원해진다

도립기공 徒立其工                학문을 닦는 사랄은 입신하여 예술적인 수단을 이룬다

미부궐지 未不厥旨                아직 그 취지를 세우지 못함

첩 효소명 輒效所明                명확한 것은 곧 효과가 있다

                                              서보 손과정  명언구에서 신용필창 지환 함두빈

                          정신 융해 필 창달(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고 붓이 죽죽 뻗는다.)

 

 명심보감 성심 편  글쓴이 지환 함두빈

자신자는 인역신지 하나니 오월이 개형에 요 自信者(자신자)는 人亦信之(인역신지)하여 
吳越(오월)이 皆兄弟(개형제) 요

자의자는 이역의지 하나니 신외 이적국 이리라. 身外(신외)에 皆敵國(개적국)이니 
☆스스로를 믿는 자는 남도 나를 믿는다/오월동주(吳越同舟) 
 
[해설] 오나라는 춘추시대 14 열국(列國)의 하나, 주(周)나라 문왕(文王)의 백부 태백(太伯)이 세웠다고 하는데, 부차(夫差) 때 월나라와 싸워 서로 이겼다 졌다 하다가 월나라 구천(勾踐)에게 멸망당했다.(B.C.?~B.C.473) 
월나라도 춘추시대 14열국(列國)의 하나로 하(夏) 나라 왕 소강(小康)의 후예(後裔)라고 하는데, 북쪽의 오나라와 사이가 좋지 않아 자주 싸웠다.  
구천(勾踐) 때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를 죽이고 오나라를 멸망시켰으나, 나라가 오래가지 않아 초(楚) 나라에 멸망하였다. 
이러한 오나라와 월나라와 같은 적국 사이라도, 스스로 믿는 자는 남도 또한 그를 믿어 형제와 같이 될 수 있고, 서로 의심하게 되면 모두 원수 같이 된다는 말이다. 
 
※吳越同舟(오월동주) 
사이가 나쁜 사람끼리 마주쳐 같은 장소, 입장에 놓이게 됨. 또는 서로 반목하면서도 같은 곤란과 이해관계에 대하여 협력함을 빗대어 이르는 말. 
서로 적대시해 온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고(吳越同舟) 강을 건너다가 풍랑을 만나면 오나라 사람이나 월나라 사람은 평소의 적개심을 잊고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 구원해 주듯이 서로 돕게 된다는 손자병법의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었다. 
 
○자신자(自信者):스스로를 믿는 사람.  
 
○인역신지(人亦信之):다른 사람도 또한 그를 믿는다. 인(人)은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 지(之)는 인칭대명사.  
 
○오월(吳越):중국 춘추전국시대 때의 오나라와 월나라를 가리킴. 서로 원수지간이어서 적대 관계에 있었다.  

 

자기를 믿는 자는 남도 또한 믿나니 오나라와 월나라와 같은 적국사이라도 다 형제와 같이 될 것이고

자기를 믿지 못하는 자는 남도 또한  믿지 않나니 자기 이외에는 모두적국이 되느니라.

 

베고니아 삽목 거실에 3년 봄에 꽃 천장가지 올릴 예정

.

베고니아 속

베고니아 , Begonia
분류원산지서식지크기학명꽃말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박목 > 베고니아과 > 베고니아속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열대와 아열대 지방
약 15cm ~ 30cm
Begonia evansiana Andrews
부조화, 뜬소문, 짝사랑

요약 베고니아과애 속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대부분 화려한 꽃이나 잎을 갖고 있어 화분에 심거나 원예용으로 쓰인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품종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주로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건조와 직사광선에 약하다. 공기정화의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주로 실내에서 기른다.

베고니아

ⓒ WIKIMEDIA COMMONS (Galia ^) | cc-by-sa

개요

베고니아과에 속하며 약 1,000종의 다육식물로 이루어진 속. 학명은 Begonia evansiana Andrews이다. 19세기말 유럽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후, 1910년대 초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들어온 종류로는 렉스베고니아(Begonia rex.), 사철꽃베고니아(Begonia semperflorens), 점박이베고니아 등이 있으며, 1958년에 알뿌리베고니아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높이 15~30cm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 것과 덩굴성이 있고, 뿌리줄기 또는 알뿌리가 있다. 이 식물은 자웅동주로, 같은 식물체에 단성의 수꽃과 암꽃이 따로 핀다. 수꽃의 꽃잎은 4개이고 여러 개의 수술을 가진다. 암꽃은 꽃잎이 5개이고, 꽃받침이 밑에 붙은 씨방과 2~4개의 가지가 있다.

생태

대부분의 베고니아는 건조에 약한 부드러운 식물로 강한 햇빛은 가려주어야 한다. 주로 꺾꽂이에 의해 번식하는데, 잎을 떼어 그대로 심거나 몇 개로 잘라서 땅에 꽂아두면 뿌리와 줄기가 다시 나온다. 습기가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썩고 줄기가 물러지게 된다. 따라서 물 주기는 반드시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흠뻑 주고, 잎이나 꽃에는 물을 직접 주지 않아야 한다.

종류

1만 가지가 넘는 베고니아 종류들이 알려져 있어 정확한 품종 이름을 알기가 매우 힘들다. 이들은 수염뿌리 베고니아, 뿌리줄기 베고니아, 덩이줄기 베고니아, 희귀 베고니아 등 크게 4 무리로 나뉜다. 수염뿌리 베고니아는 여름철 화단에 잘 깔아 심는 사철꽃베고니아를 포함하는 왁스 베고니아, 기다란 줄기가 독특한 천사날개베고니아 및 펠트처럼 생긴 잎을 지니는 털베고니아로 나누어진다.

알뿌리베고니아(B. tuberhybrida) 무리는 다시 꽃의 특성과 자라는 모습에 따라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홑꽃형, 꽃덮이가 주름이 진 잔물결형, 꽃덮이가 볏 모양인 볏형, 수선화형, 동백꽃형, 꽃 가운데가 장미봉오리처럼 올라온 장미꽃형, 카네이션형, 꽃덮이 가장자리에 띠무늬가 있는 피코티형, 꽃덮이 가장자리가 꽃덮이 색깔과는 다른 색인 마지나타형, 장밋빛 바탕에 흰 얼룩이 진 동백꽃형 마모라타형, 바구니에 걸어두는 펜둘라형, 작은 꽃이 많이 피는 빽빽한 덤불성의 멀티플로라형 등이다.

활용

대부분 화려한 꽃이나 잎을 갖고 있어 화분에 심거나 원예용으로 쓰인다. 실내공기 정화능력이 좋아서 새집증후군에 좋은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