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집/ 추구는 우리 선조들이 애송한 詩시의 글귀를 정선하여 뽑아 놓은 다섯 글자로 된 아름다운 시이다
한학 교양서로 한뭄을 익힘은 물론 우주 삼라만상에서부터 자연의 오묘함을 일깨워 주었다
일상 생활에 스며있는 지혜오 슬기를 한 구 한 구 아름답게 꾸며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애송할 수 있는
초 학서 初學書 이다, 한학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추구집 시 지도 6,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춘북추남안 春北秋南雁
봄에는 북쪽, 가을에는남쪽으로 가는 기러기떼
조서모동홍 朝西暮東虹
아침에는 서쪽에서 저녁에는동쪽에서 빛나는 무지개라,
일월롱중조 日月籠中鳥
해와달은 새장속에 있는 새와 같고,
건곤수상평 乾坤水上苹
하늘과땅은 물위에부평초라네,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
사자소학 경장편,빈객 불래 賓客不來 문호적막門戶寂寞 글쓴이 함두빈
빈객불래 賓客不來 손님이 오지 않으면
문호적막 門戶寂寞 문호가 적막해진다
손님이 오지 않으면 집안이 적막하다
오비이락(烏飛梨落)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오비이락(烏飛梨落)의 뜻과 유래
'오비이락(烏飛梨落)'은 '까마귀가 날아가고 배나무 잎이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두 사건이 우연히도 동시에 일어나서 난처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경우를 묘사하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부정한 행위를 한 것이 누명으로 돌아갈 때나, 뜻밖의 사건이 본래의 계획을 방해할 때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비이락"은 그런 우연히 발생하는 곤란한 상황에 대해 표현하는데 적합한 성어입니다.
이 성어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이나 결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며, 그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예상치 못했는지를 강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는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뜻밖의 어려움과 장애물,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계획과 목표를 방해하는지를 설명하는 성어입니다.
오비이락은 조선 인조 때 홍만종이 쓴 순오지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명심보감 훈자 편 글쓴이 지환 함두빈
인기주옥 (人皆珠玉)이나 아애자손현(我愛子孫賢) 이니라,
남(사람)은 모두 주옥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의 어진 것을 사랑한다.,
돌붙임 선인장 외
선인장
붓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