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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집 2,사자소학,부모공이,경당문노,갑골문자,고구마. 한발서기운동,

추구집/ 추구는 우리 선조들이 애송한 詩시의 글귀를 정선하여 뽑아 놓은 다섯글자로 된 아름다운 시이다

한학 교양서로 한뭄을 익힘은 물론 우주 삼라만상에서부터 자연의 오묘함을 일깨워 주었다

일상 생활에 스며있는 지혜오 슬기를 한 구 한 구 아름답게 꾸며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애송할 수 있는

초학서 初學書 이다, 한학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추구집推句集(지도)  2  글쓴이 지환 함두빈

추량국황발 秋凉菊黃發 서늘한 가을이 오면 국화가 만발하고

동한백설래 寒白雪來冬 추운 겨울이 오면 흰눈이 내린다

월출천개안 月出天開眼  달이 뜨면 하늘은 눈을 뜨고

산고지거두 山高地擧頭  산이 높으면 땅은 머리를 든다,

사자소학경장편   십년이장 十年以長 형이사지 兄以事之  글쓴이   함 두빈

十年以長(십년이장)이어든: 열 살이 더 많으면

兄以事之(형이사지)하라 : 형으로 섬겨라.

 

松壽千秊 송수천년 소나무는 천년을 간다 

 

 부모공이    父母孔邇     글쓴이 지환 함 두빈                                       

  부모공이  父母孔邇:부 모님에게  효도해야한다,   몸 가까이 부모님이 계시니 다시는

                                                                      멀리 떠나지 말라.

                                             아버님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님은 나를 기르시니

                                               배로써 나르 품으시고 젖으로써 나를 먹이셨도다

                                                  옷으로써 나를 따뜻하게 해주시고 음식으로 나를 배부르시게 하셨다

                                                             부모님은혜는 하늘과같은데 어찌 어찌효도를 아니하겠는가

                                                                 부모님 살아계실때 마음 편안케해드려하느 니라 

                              성산일출봉 석양

 

 

 

경당문노 耕當問奴 글쓴이 지환 함 두빈

밭가는일은 마땅히 종 에게물어야 함

모른는일은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함

경당문노 耕當問奴

밭가는 일은 마땅이 노비에게 물어야 한다

모른는 일은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

 

[경당문노ㅣ耕當問奴] 
농사일(農事-)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일은 항상(恒常) 그 부문(部門)의 전문가(專門家)와 상의(相議)하여 행(行)해야 한다는 말. 孔子(공자)도 지위나 학식이 자기보다 못한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며 不恥下問(불치하문)이란 말을 남겼다. 실제 뽕따는 아낙에게 구슬에 실 꿰는 법을 물었다는 孔子穿珠(공자천주)의 고사도 따른다.

논밭을 경작하는 농사일은 글을 많이 읽어 아는 것이 많을 주인도 모르는 분야다. 이런 일은 의당 머슴에게 물어보아야 한다는 뜻의 이 성어는 南朝(남조) 梁(양)나라의 문인 沈約(심약)이 쓴 ‘宋書(송서)’에서 유래했다. 織當問婢(직당문비)라는 말도 같은 뜻으로 나왔다. 중국 남북조시대는 남쪽에 한족의 宋(송)나라가 북쪽의 五胡十六國(오호십륙국)과 대치한 서기 420~589년 시기를 말한다. 북쪽의 혼란을 수습한 北魏(북위)가 북방의 이민족을 치려고 군사를 일으키자 송나라의 文帝(문제)는 정벌할 기회가 왔다고 판단했다.  

당시 송에는 沈慶之(심경지)라는 책략이 뛰어난 무관이 있었다. 먼저 왕이 출병의사를 물었으나 아직 북위를 이길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문제는 고집을 꺾지 않고 전쟁경험이 없는 문신들을 불러 모아 논의했다. 심경지가 북벌의 실패를 들어 문신들을 꾸짖으며 여전히 반대했다. ‘국가를 다스리는 일은 집안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밭가는 일은 농부에게 물어보고, 베 짜는 일은 하녀에게 물어야 합니다(治國譬如治家 耕當問奴 織當訪婢/ 치국비여치가 경당문노 직당방비).’ 그러면서 임금께 얼굴 허연 선비들과 전쟁을 도모하면 안 된다고 간언했다. 여기서 白面書生(백면서생)이란 성어도 나왔다. 이처럼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군사를 일으켰다가 참패했다.

 

감골문자

갑골문자임집(甲骨文字 臨集)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준덕극명용확원길 畯德克明用穫元吉---높은 덕(德)을  밝힘이  있으면 길(吉)을 얻게되고
인사기진내수천휴 人事旣盡乃受天休---인사(人事)를 다하면 곧 하늘에서 주눈 아름다음을 받게된다
*인사/예(禮)를 나타내는 일.(사람들사이에 지켜야할 예의)


고구마 10키로  삶는 모습  5카로 2회 걸처  나중에 냉동실 보관 
하루방 저녁 식사대용 ( 23일정도  먹음) 365일  변비 효과  2년째( 변은 빠나나  모양)  (양약복용 부작용으로)
제주하루방 할망 아침 식단 365일 ( 제철과일) 스프(당근 살가루 한스픈  당근 토마도소2개 






 

 

 

♡ 한 발 서기(치매예방)
노화를 늦추는 정말 쉬운 방법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체 근육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의 성인 남녀 775명에게 기초체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걷기, 한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쇠퇴하는 것은 ‘한 발로 서기’와 ‘의자에서 일어나기’로 50대부터 시작되는 사람이 많았다.
60~70대의 참가자들 에게서는 지구력 및 걷기 속도 감퇴 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주요 연구자인 캐서린 홀 교수는 “노화로 인한 신체능력 감퇴는 지구력보다 하체 근력이 먼저 떨어진다” 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40대 이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한 발로 서기’는 지난해 일본 교토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연구팀에 따르면 “MRI에서 뇌경색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가 한 발로 서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만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틀어져 한 발로 서기가 어렵다. <<반대로 한 발 서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 한 발 서기 운동의 효과
1. 심장에서 제일 먼 곳에 있는 발의 혈액을 심장에 다시 돌려보내는 힘을 키워준다.
한 발로 서서 발의 근육을 사용했을 경우 발의 혈액을 움직여 온몸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정맥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근육만 늘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가 없으며, 노화 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2. 온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힘을 키워준다.
한 발로 균형을 잘 잡고 서기 위해서는 시각, 몸의 유연성, 근육의 힘, 몸의 위치를 가늠하는 감각력 등을 비롯한 여러 능력을 총동원하게 된다.
따라서 몸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 척추 및 다리 근력을 강화해준다.**
한쪽 다리로 서는 것은 척추를 포함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등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므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리의 균형과 골반의 안정성을 향상하고, 인대의 힘줄을 단련시키며 엉덩이를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자세의 불균형이나 근육 약화로 인한 허리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과연 한 발로 서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가? 젊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일하는 틈틈이 한 발로 서는 운동을 실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