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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효행 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사자소학 )形體雖異(형체수이 )素受一血(소수일혈)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形體雖異(형체수이)나 : 몸의 모양새는 비록 다르나

素受一血(소수일혈)이니라: 본래 한 핏줄을 받았느니라.

 

烏飛梨落​ 오비이락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겉 뜻]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속뜻] :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건에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있었다는 이유로 오해를 받는 경우를 일컫는 속담이다.

《오비이락 유래》

오비이락(烏飛梨落)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지은 순오지(旬五志)에 실려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라고도 한다.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과 배나무에서 배가 떨어지는 것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지만,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동시에 일어나 그 장면을 본 사람은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오해받을 만한 상황에서는 항상 주의하라는 경계의 의미가 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우리말 속담을 한역한 것으로 정작 중국에는 이런 고사성어가 없다고 한다.

한 그루 배나무에 배가 덜렁덜렁 떨어지려는 순간 까마귀가 잠깐 나뭇가지에 머물다 날아갔겠죠. 까마귀가 날아가자마자 배가 떨어지니 당연히 누구를 의심하겠어요.

 


영조어필 임서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 

명제선서 도위적제

  임금의 명을 글로써 만들어

  법도는 거짓없이 제도를 만들어라(직역)

 ~논어~ 경이원지 敬而遠之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경원]

경이원지, 敬而遠之, 경원, 敬遠   공경하면서도 멀리하다. 원래는 공경은 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둔다는 뜻이지만, 지금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꺼려 멀리한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출전

「번지(樊遲)가 지(知)에 대해서 묻자 공자(孔子)가 대답했다. “백성에게 의에 힘쓰게 하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하면 그것을 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樊遲問知, 子曰, 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이 말은 《논어(論語) 〈옹야(雍也)〉》에 나오는데,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한다는 말에서 ‘경원시’가 유래했다. ‘경이원지(敬而遠之)’, 혹은 ‘경원(敬遠)’이라고도 한다.

용례

마음에 들지 않아 별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경원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지나치면 바로 ‘왕따’로 발전하는 것이다.

 

**불생불멸 [不生不滅]

  •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이 없는 것

(1)

[불교]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이 없는 것.

  • 스님은 고행을 통해 불생불멸의 도를 얻어 속세의 고락(苦樂)을 뛰어넘고자 했다.

(2)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니고 겨우 목숨만 붙어 있음.

유의어불생불사(不生不死

 

 

무신불립(無信不立)-'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  가훈쓰기   글쓴이 지환 함 두빈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 .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 믿음이 없는 자는 신뢰가 없는 자는 그 댓가를 치러야 한다.
자공(子貢)이 정치(政治)에 관해 묻자, 공자는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足食), 군대를 충분히 하고(足兵),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民信)”라고 대답하였다.
자공이 “어쩔 수 없이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군대를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자공이 다시 나머지 두 가지 가운데 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묻자 공자는 식량을 포기해야 한다며, “예로부터 사람은 다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백성의 믿음이 없이는 (나라가) 서지 못한다(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고 대답했다.
여기에서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표현이 쓰이기 시작하였다.

삼국지(三國志)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학자로 북해(北海) 태수를 지낸 공융(孔融:153∼208)은 조조(曹操:155∼220)의 공격을 받은 서주(徐州) 자사 도겸(陶謙)을 구하기 위해 유비(劉備:161∼223)에게 공손찬(公孫瓚:?∼199)의 군사를 빌려서 도겸을 도와주게 하였다.
공융은 군사를 가지면 유비의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비에게 신의를 잃지 말도록 당부하였다.
그러자 유비는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실린 공자(孔子:BC 552∼BC 479)의 말에 따라 "성인은 '예부터 내려오면서 누구든지 죽지만 사람은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고 하였습니다. 저는 군대를 빌릴지라도 이곳으로 꼭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무신불립(無信不立)’은 믿음과 의리가 없으면 개인이나 국가가 존립하기 어려우므로 신의를 지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제주시 구좌 종달리 1048 번지 지미봉  종달리 길 14-24

조개앗골목

집 마당에  해송  모종 20년    (아버님공양하면서)

떡보리수나무 돌담 20년(아버님 공양 하면서)

잡초무성  돌달 등나무넝클 20년 아버님 공양하면서)   청산풀잡초

ㅇ 10일간 무더위로 딸집에 할머니가 피서중

텃밭  감귤나무 4그루루  (아버님)

능소화 돌담 20년(아버님 공양 하면서)

제주구좌 종달 지미봉 근처 본가 84세 할머니가 관리부족 (대지면적:1,187m2, 건물면적:44,09m2) 23년10월 5일계약기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