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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효행편,경국지색,춘효/맹호연, 가훈,달맞이꽃,

사자소학 효행 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효행 편)夫唱婦隨(부창부수)家道成矣(가도성의)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夫唱婦隨(부창부수)면 : 남편이 선창하고 부인이 이에 따르면

家道成矣(가도성의)리라 : 가정의 법도가 이루어 질 것이다.

 

 

경국지색 ( 傾國之色 , /한서 이부인전)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 팔십세

나라를 기울게 할 만큼 미모가 뛰어난 여자.

여자의 매우 아름다운 얼굴절세미인을 말한다.

출전

「처음, 이부인(李夫人)의 오빠 이연년(李延年)은 천성적으로 음악에 뛰어났고 노래와 춤에 능하여 한무제(漢武帝)의 총애를 받았다. 항상 새로운 노래를 만들거나 편곡하였는데, 듣는 사람마다 감동을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연년이 황제를 모시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

북방에 어여쁜 사람 있어
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미인이라오
눈길 한 번 주면 도읍이 기울고
눈길 한 번 더 주면 나라가 기울 정도라지
도읍 기울고 나라 기우는 게 무슨 대수겠소
미인은 다시 얻기 어려운 것을

황제가 탄식했다. “훌륭하구나. 그런데 세상에 이런 사람이 어찌 있을 수 있겠는가?” 평양공주가 이연년에게 누이동생이 있다고 말해 주었다. 황제가 그녀를 불러들였는데, 실로 아름다운 자태에 날아갈 듯한 춤 솜씨를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그 뒤로 황제의 총애를 한몸에 받았다.(初, (李)夫人兄延年性知音, 善歌舞, 武帝愛之. 每爲新聲變曲, 聞者莫不感動. 延年侍上, 起舞歌曰, 北方有佳人, 絶世而獨立. 一顧傾人城, 再顧傾人國. 寧不知傾城與傾國, 佳人難再得. 上嘆息曰, 善. 世豈有此人乎. 平陽主因言延年有女弟. 上乃召見之, 實妙麗善舞, 由是得幸.)」

이 이야기는 《한서(漢書) 〈외척전(外戚傳)〉》에 나오는데, 이 노래는 한무제 때 궁중 가수이자 악부(樂府)의 협률도위(協律都尉)였던 이연년이 무제 앞에서 절세미인인 자기 누이동생을 자랑하여 부른 노래이다. 무제는 이때 이미 50 고개를 넘어 있었고, 사랑하는 여인도 없이 쓸쓸이 지내는 처지였으므로 당장 그녀를 불러들이게 하였다. 무제는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날아갈 듯이 춤추는 솜씨에 매혹되었는데, 이 여인이 바로 무제의 만년에 총애를 독차지하였던 이부인 이연(李姸)이다. 하지만 그녀는 아쉽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던가······.

무제는 이부인의 오빠 이광리(李廣利)를 이사장군(貳師將軍)에 임명하고 2차에 걸쳐 대원(大宛,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하게 하는 등, 능력도 안 되는 그녀의 형제들을 후(侯)로 봉하기 위해 많은 무리수를 두었을 정도로 이부인을 총애했다.
이부인의 ‘경국(傾國)’의 사적은 그녀가 죽은 후에까지 이어진다. 당시 무제는 66세였는데, 38세의 황태자가 무고(巫蠱)의 난으로 목숨을 잃은 후, 그 후계자의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벌어졌다. 이부인의 아들 창읍왕(昌邑王) 유박(劉髆)이 제위를 이어야 외척으로서 그 지위가 든든해질 수 있다는 계산이 앞선 이광리와 승상 유굴리(劉屈氂)는 유박을 황태자로 세우기 위해 모사를 꾸미기 시작했다. 이광리의 딸과 유굴리의 아들이 결혼을 했으니, 두 사람은 사돈 관계였다. 이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유굴리의 부인이 선택한 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이미 여러 차례 써 먹다가 실패한 무고의 방법이었다. 무고란 무술(巫術)로 남을 저주하는 것을 말하는데, 인형을 만들어 저주하고 싶은 상대방의 이름을 그 위에 써 땅에 묻은 다음 매일 저주를 하면 상대방이 죽는다고 하는 다분히 미신적인 방법이지만, 걸리면 사형에 해당하는 대죄였다. 승상 부인의 음모는 발각되어 유굴리는 요참(腰斬)형에 처해지고, 그의 일가족과 이광리의 가족은 몰살당하고 말았다. 이광리는 전쟁터에서 이 소식을 듣고 흉노에게 투항했다. 하지만 이광리의 불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흉노에게 투항한 이광리는 선우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고 호사를 누렸는데, 그보다 먼저 흉노에게 항복하여 흉노의 정령왕(丁靈王)이 된 위율(衛律)의 술책으로 인해 흉노의 신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선우의 어머니가 병석에 누웠는데, 이사장군을 잡아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탁선(託宣)을 무당이 받았다나? 탁선이란 신이 꿈속에 나타나 자신의 뜻을 알리는 것을 말하는데, 흉노에서는 이를 절대 복종해야 하는 신의 계시로 믿고 있었다. 물론 이는 모두 위율이 조작한 연극이었다.
이부인은 정말 역사에 길이 남는 ‘경국지색’의 원조였다. 이연년의 노래에서 유래하여 ‘경국지색’은 나라를 기울게 할 만한 미인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이연년의 노래에서 도시 하나를 기울게 한다는 뜻의 ‘경성지색(傾城之色)’도 나왔다.
‘악부’란 한무제가 창설한 음악을 관장하는 관서를 말한다. 악부에서 각 지방의 민가를 채집하고 보급시켰는데, 이렇게 채집된 민요 등을 일컬어 악부시(樂府詩)라 한다. 악부의 자유로웠던 형식의 시가 점차 정형화되어 후에 오언시(五言詩)로 발전되는데, 이 시기가 바로 후한 말기의 건안(建安) 시기이다. 이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바로 일군의 무명작가들이 한대의 민가를 기초로 하여 지은 〈고시십구수(古詩十九首)〉이다.

용례

그 친구는 참 이상한 사람이야. 그런 ‘경국지색’이나 ‘경성지색’을 능가하는 미모의 부인을 두고도 뭐가 부족하다고 바람을 피우는지 모르겠어.

 

 

*** 미묘복잡 微妙復雜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이상야릇하게 뒤썩여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미묘 복잡한 국제 정세  ---하다,

春曉 춘효 /맹호연  오언절구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봄 잠에 날 밝은 줄 몰랐더니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  곳곳에 새들이 지저귀네

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간 밤에 비바람 불었거니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  꽃잎은 얼마나 떨어졌을 꼬

이시는 봄날의 아침을묘사한 시로 명랑하면서

정감이 살아있다, 이 시는 唐詩 가운데서도 사람

들의 입에 가장 많이 회자되는 시이다... 膾炙(널리사람의 입에오르내림)

**오언절구 해석요령 예/ 춘효  먼저해석//. 불각효 나중에 해석,**

 가훈 /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목적있는행동

후회없는 생활


달맞이꽃 효능

달맞이꽃의  역사는 1000역사를  가지고  있더군요
오래되어  놀라운데요
옛선조들도 삶에  지혜가 녹아 있네요
야생의 달맞이를 채취해서 통째로 갈아 외상에  붙이고
한방에서는 달맞이 뿌리를  
달려 감기로 인한  고열을 잠잠재웠고  씨앗은 달맞이종자유로  유럽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반갑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 달맞이꽃.
꽃말은 무언의 사랑,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