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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효행편,견문발검,명심보감,길상여의.무궁화 ,마삭 바람개비,

사자소학 효행 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용어사전

효행 편) 인륜지중(人倫之中 )   충효위본( 忠孝爲本 )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

人倫之中  인륜지중  ---    인륜의 가운데에

忠孝爲本  충효위본  ---    충과 효가 근본이 되니

 

견문발검 [見蚊拔劍]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크게 화를 내며 덤빔을 이르는 말

[겉뜻] : 모기 보고 칼을 뺀다.

[속뜻] :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허둥지둥 덤빔.

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우거나 조그만 일에도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견문발검 유래》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책 《위략(魏略)》의 <가리전(苛吏傳)>에 전하는 이야기다.

조조에게 인정받아 대사농(大事農)까지 지낸 왕사(王思)라는 사람이 있었다. 왕사는 노년기에 성질이 고약하고 고지불통으로 변해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자주내서 가혹한 관리[가리(苛吏)]로 불리었다고 한다. 어느 날 성미가 급한 왕사가 글씨를 쓰는데 파리(파리승:蠅)가 붓끝에 앉자 두 세 번 쫓았으나 또 날아오자 화가 나서 일어나 파리를 쫓아냈고, 그래도 뜻대로 되지 않자 붓을 몽땅 땅에 집어던지고 밟아 망가뜨렸다는 내용이 실려 전해왔다고 한다.

이 고사가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전해졌는데 세종의 어명으로 만들어진 백과저서인 《운부군옥》을 비롯하여 19세기 《송남잡지》, 《순오지》, 《이담속찬》 등의 전류 속담집에도 전한다.

왕사의 고사를 밝히되 말이 와전되면서 모기를 쫓아내느라 칼을 뽑아든다는 '견문발검(見蚊拔劍)'이 되었다고 한다. 별것 아닌 일에 화를 내는 마음씨가 괴팍한 사람이나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대응하는 일을 비유하는 말이다.

같은 뜻으로 노승발검(怒蠅拔劍), 우도할계(牛刀割鷄) 등이 있다.

노승발검(怒蠅拔劍)

怒 : 성낼노, 蠅 : 파리승 拔 : 뺄발 劍 : 칼검

《몹시 화가 나서 파리를 잡으려고 칼을 뺀다.》

●우도할계(牛刀割鷄)

牛 : 소우 刀 : 칼도 割 : 벨할 鷄 : 닭계

《소 잡는 칼로 닭을 벤다(잡는다)》

명심보감 성심편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

경행록에  景行錄 云

명조지사 를 박모 에 불가필 이요,        明朝之事  薄暮 不可必

박모지사   를 포시 에  불가필  이라     薄暮之事  포時=申時(오후3~`4시)  不可必

경행록에 이르기를

내일 아침의 일을 저녁 때에 가히 알지 못할것이며.

저녁 때의 일을 오후에 네시경에 가히 알지 못할 것이니라. 

오신다는 그님 기다림을
             諸葛亮의 六曜法으론12일
             午時에는 赤口라 대비를
             단디 해야되고 未時엔
             小喜기쁨이 있고 申詩에
             空亡이라 최선을 다해야된다.

                                  가훈쓰기  家 訓    길상여의 吉祥如意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길상여의(吉祥如意) 운수가좋고 일이 뜻대로 되소서,

 좋은 일은 자기의 뜻에 달려있다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다'는 만사여의(萬事如意)와 그 의미가 닮았네요.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체유심조는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元曉) 대사가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은 이야기로 유명하지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당나라 유학을 가던 중 해골물에 담긴 물을 밤에 마셨을 때는 시원하고 좋았는데, 밝을 때 보니 해골에 담긴 썩은 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에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는 것을 깨닫고 가던 길을 돌아오게 되었다는 설화인데요.

이외에도 "또 무엇을 구하고 어디에 가서 무엇을 배운단 말인가. 신라에 없는 진리가 당에는 있으며, 당에 있는 진리가 신라에는 없겠는가". 참으로 울림을 주는 말씀입니다. 길상여의(吉祥如意). 오늘도 내 자리에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운수좋은 말이었습니다

 일체 유심조(一切唯心造)
원효스님께서 중국의 당나라에 유학을 갈 때 어느 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말라 어둠 속에서 물을 마셨는데, 다음 날 깨어보니 자신이 마신 물 그릇이 시체가 썩어있는 사람의 해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날 밤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그 물이 다음 날 일어나서 보니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는 그런 물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원효스님은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대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는 것 이라고 깨달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원효스님께서 유학을 갈 때 도중에서 깨달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心生故 種種法生 心滅故 龕墳不二 " (심생고 종종법생 심멸고 감분불이) (마음이 일어나므로 갖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마음이 없어지므로 동굴과 무덤이 둘이 아니다.) "三界唯心 萬法唯識 心外無法 胡用別求 " (삼계유심 만법유식 심외무법 호용별구) (삼계는 유심이요, 만법은 유식이다. 마음 밖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이 내용을 불교의 화엄경에서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다 마음의 생각에 달렸다는 뜻으로,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서 일이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지는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지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옳은 이야기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이 항상 좋은 생각을 하고 항상 행복하다고만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과 감정은 변화무쌍합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대상이나 사람에 따라서 수시로 변하는 나의 마음을 가지고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이루어 내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나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보면 피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같이 있고 싶고 식사라도 함께 나누고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감정이고 마음일 것 입니다. 이러한 우리인간 마음의 주체는 "나"인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존재는 참으로 불완전하고 부족한 존재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내 안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이는 것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지요. 화엄경(華嚴經)의 사구게(四句偈)로 나오는 내용을 알아봅시다.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약인욕료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만약 어떤 사람이, 삼세의 모든 부처님을 알려면, 마땅히 법계의 성품 모든 것이 마음으로 된 줄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중생(衆生)은 미혹하다고 합니다. 무명(無明)에서 시작된 잘못을 진실 인 것으로 착각하고 되풀이 하는 미망(迷妄)을 말함이다. 이러한 미망(迷妄)의 모습을 만드는 것도 마음(心)이며, 또한 이것을 깨뜨리는 작용을 하는 것도 우리들의 마음(心)입니다. 이 미혹하고 망령된 마음을 깨뜨리고 무명(無明)을 밝힌 마음은 지혜(智慧)라고 하지요. 상의상관성(相依相關性)을 가진 존재의 실상인 '연기(緣起)의 도리(道理)인 법(理法)'을 깨달은 마음을 말함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수행(修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마음이 만든다는 내용을 <60화엄경>에서는 "心佛及衆生 三無差別"(심불급중생 삼무차별)-"마음과 부처 와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즉 미혹한 중생의 눈에는 '心, 佛, 衆生'의 차별이 있게 보이지만, 깨달음에 의한 진여(眞如)의 입장에서는 '본질적(本質的)으로는 차별(差別)이 없음'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탐.진.치(貪瞋癡)에 길들여진 미망(迷妄)의 인식이기 때문에 실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분별심을 일으켜 보기 때문에 잘못 보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부처님의 근본교리를 바탕으로 설명 하고 있습니다. 

*번뇌 - 나무위키

불교의 근본 목적이자 지상목표이다. 번뇌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탐진치(貪瞋癡) 즉 탐욕과 성냄(진심瞋心, 진에) 그리고 어리석음(우치愚癡)으로, 이들을...경향의 마음 작용으로, 곧 눈앞의 고통와 쾌락에 미혹되어 생겨나는  등으로 인해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번민하고 어지럽힌다. 번뇌...

무늬 무궁화꽃 옥상에

▶ 무궁화가 피기까지

은기(남성)끈기(여성)으로 표현 (우리민족)  ,, 어느날 냄비근성  빨리 빨리 문화로 변함

은기와끈기//국교과서 박좋호 교수

 안동무궁화 꽃↓ 안동무궁화 꽃은 일반 무궁화 꽃보다 크기가 매우 작고 모양도 특이한데 무궁화의 꽃말은 '영원, 일편단심, 미묘한 아름다움, 섬세한 아름다움, 은기끈기'입니다. ↓ ..

↓ 안동무궁화 꽃은 일반 무궁화 꽃보다 크기가 매우 작고 모양도 특이한데 무궁화의 꽃말은 '영원, 일편단심, 미묘한 아름다움,

무궁화 꽃 삼천리 화려강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의 동심은 무궁화 꽃과 함께 하였던 우리 주변의 꽃, 질기고 생명력이 강한 꽃, 우리나라의 꽃입니다. 꽃말은 일편단심, 은기끈기라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항일운동 시기)에 다시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꽃으로 안 창호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우리 겨레의 꽃이라고 하지요무궁화 연구

1910년부터 일본은 대한제국을 식민지숨어버려야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동심은 무궁화 꽃과 함께 하였던 우리 주변의 꽃, 질기고 생명력이 강한 꽃, 우리나라의 꽃입니다. 꽃말은 일편단심, 은기끈기라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항일운동 시기)에 다시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꽃으로 안 창호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우리 겨레의 꽃이라고 하지 

일본이 통치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차례로 말살해나갔다. 민족의 표상인 무궁화도 전국적으로 뽑아 없애버렸으며, 무궁화가 좋은 약용식물이라는 사실은 동서양에서 옛날부터 널리 알려져 온 사실인데도 유독 사람이 가까이하면 안질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고 퍼뜨렸다.

일본 통치 아래서 온 민족으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애국지사 남궁억은 강원도의 보리울에 은거하면서 많은 무궁화 묘목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배부해오다가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70노구에 형무소에 투옥되었으며, 지금의 한국 보이 스카우트 연맹의 전신인 조선소년단·조선소년척후대는 스카프의 무궁화 도안이 문제가 되어 해체당하기도 했다. 또한 <동아일보> 제호의 무궁화 도안이 삭제되었고 중앙고등보통학교의 무궁화 교표가 사용 금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항복하고 대한민국이 수립된 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화훼학 연구실에서 무궁화 연구가 본격적으로 착수되었다. 1947년부터 유달영이 국내 벽촌에 드물게 남아 있는 무궁화를 전국적으로 수집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여러 품종을 도입하는 한편, 신품종 육종과 생리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후에 같은 연구실에서 학위를 취득한 염도의·김일중 등이 유달영과 한 팀이 되어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연구에 박차를 가해 큰 성과를 올렸으며, 뒤이어 원예시험장과 임목육종연구소에서도 무궁화 육종에 착수했다.

현재 한국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무궁화 품종의 대부분은 서울대학교 화훼학 연구실에서 육종·도입한 것이며, 품종의 이름도 배달·화랑·아사달·사임당·한서·소월·진미 등 민족적 정서가 깃든 이름을 많이 붙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전국의 화훼학계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한국무궁화연구회를 발족해 무궁화 연구와 보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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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숨바꼭질 놀이를 해보신 기억이 있으신가요? 술래가 나무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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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삭줄 바람개비꽃   근상에서~ 위가지전체가 꽃이핌 (씨뿌림 10년공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