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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효행편, 거안사위,다다익선, 거북귀, 치매예방,가훈,옥상분재,

사자소학 효행 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용어사전

47일 효행편   我身能賢(아신능현)譽及父母(예급부모)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我身能賢(아신능현)이면 : 내 몸이 능히 어질면

譽及父母(예급부모)니라 : 명예가 부모님께 미치느니라.

 

 

거안사위 居安思危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 팔십세

편안한 때에 있어서는 앞으로 닥칠 위태로움을 생각함(左傳)

[유의어] 유비무환()
[예] 편안할 때 오히려 거안사위의 정신을 지녀야 해.

[출전

춘추시대, 약소국인 정(鄭)나라는 진(晉)나라와 초(楚)나라 사이에서 눈치를 살피면서 나라를 보존해야 했다. 정나라가 초나라를 도와 송(宋)나라를 치자, 송나라는 진나라에 도움을 요청했다. 진도공(晉悼公, 재위 BC572∼BC558)이 송 · 제(齊) · 위(衛) · 노(魯) 등 12개 나라와 연합하여 정나라를 공격하자, 다급해진 정간공(鄭簡公)은 급히 진도공에게 화의를 청했다. 가장 강한 진나라가 화의를 받아들이자 다른 나라들도 모두 군사를 철수시켰다. 정간공은 진도공에게 악대와 각종 병거(兵車) 백 대와 미녀들을 선물로 보냈다. 진도공은 공이 큰 위강(魏絳)에게 악대의 반을 내리면서 그의 공을 치하했다.

「위강은 이 선물을 사양하면서 말했다. “융적(戎狄)과 강화를 한 것은 국가의 복입니다. 8년 사이에 아홉 차례나 제후들과 회동하고 제후들이 따르는 것은 왕의 위엄이자 다른 사람들의 공에 힘입은 것입니다. 신이 무슨 공로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신은 왕께서 이 즐거움을 누리시되 그 즐거움의 끝도 생각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즐겁도다 군자여, 천자의 방국(邦國)을 진무하는도다. 즐겁도다 군자여, 복록을 다른 사람과 함께 누리는구나. 부근의 소국들을 잘 다스리니 서로 거느리고 귀복을 하는구나.’라고 했습니다. 음악으로 덕행을 공고하게 하고, 도의로 대하고, 예로 행하고 믿음으로 지키고 인으로 격려한 후에 비로소 나라를 안정되게 할 수 있고 복록을 함께 향유할 수 있으며 멀리 있는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른바 즐거움이란 것입니다. 《서경(書經)》에 말하기를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고 했는데, 생각하면 대비를 할 수 있고, 대비가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게 됩니다. 감히 이로써 왕께 경계하시라고 권고합니다.”(辭曰, 夫和戎狄, 國之福也. 八年之中, 九合諸侯, 諸侯無慝, 君之靈也, 二三子之勞也. 臣何力之有焉. 抑臣願君安其樂而思其終也. 詩曰, 樂只君子, 殿天子之邦. 樂只君子, 福祿攸同. 便蕃左右, 亦是帥從. 夫樂以安德, 義以處之, 禮以行之, 信以守之, 仁以厲之, 而後可以殿邦國, 同福祿, 來遠人, 所謂樂也. 書曰, 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 敢以此規.)」

위강은 이렇게 일시적인 성과에 마음이 풀어진 왕을 일깨워 주었다. 위강의 말을 들은 진도공은 정나라가 보내온 선물과 미녀들을 돌려보냈다. 이 이야기는 《좌전(左傳) 〈양공(襄公) 11년〉》에 나온다.

용례

잠시의 성공에 너무 교만하지 마라. 항상 겸손하게 ‘거안사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네가 이룩한 성공을 계속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게 된다}.

 

ㅇ  춘추시대 때(거안사위)
정나라가 송나라를 치자 진의 도공은
11개국을 모아 정의 수도를 포위했다.

놀란 정나라가 군대를 철수시키고
맹약을 맺자 이번에는 초나라가 정을
처들어 왔다.

정은 최강국인 진에 애원했고
마침내 진의 권유로 군대가 철수하자
정나라는 예물을 보내 감사를 표시했다.

도공은 그중 무희의 절반을 장군
위강에게 하사 했지만 사양하면서 말하길

"지금 여러 나라를 하나로 단결시킬 수
있는 것에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편안하고 즐거울 때 장차의 위기를
생각해야하며 진나라도 언제 위기가
닥칠지 모르니 대비해야합니다."에서
유래되었다.
[ 사자성어(등고자비,거안사위,와각지쟁)





다다익선 多多益善  지환 함두빈   시년 팔십세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ㅇ어떤 경우에는 필요한 것의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뜻으로 쓴다. 〈사기 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회음후는 유방의 장군 한신이 받은 봉작이다. 어느 날 유방이 장군의 통솔력에 대해 논하면서 한신에게 자신의 능력을 묻자 10만을 거느릴 수 있는 능력이라고 했고, 한신 자신은 많을수록 좋다(다다익선)고 답했다. 유방이 그 이유를 묻자 유방은 장수를 거느리는 사람이고, 한신 자신은 병사를 거느리는 사람으로 평했다. 다다익선이란 말은 군사적인 측면에서 한 말이지만, 이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사용하고 있다.
[예문] 우리 정책을 지지하는 국민들이야, 다다익선이지.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잘 들어야 해.


출전 (다다익선)
항우를 멸망시키고 천하의 주인이 된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은 천하통일의 일등 공신 중의 하나인 제(齊)왕 한신(韓信)의 군사를 빼앗고, 초왕(楚王)으로 봉했다. 그런데 과거에 항우의 휘하에 한신과 함께 있으면서 평소 친하게 지냈던 종리매(鍾離昧)가 한신에게 몸을 의탁하러 왔다. 평소 종리매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해 그를 증오하고 있었던 한고조 유방은 초나라에 칙명을 보내 종리매를 잡아 압송할 것을 요구했다. 한신은 차마 친구를 사지에 보낼 수가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한신이 종리매와 더불어 모반을 꾀한다고 모함을 했다. 천하 명장인 한신을 무력으로 진압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 유방은 진평(陳平)의 계책에 따라 운몽(雲夢, 춘추전국시대 초왕의 유렵지)으로 제후들을 회동시켰다. 꺼림칙하게 생각하고 있는 한신에게 누군가가 종리매의 목을 들고 유방을 알현하라고 권했다. 한신은 종리매와 이 일을 상의했다. 종리매는 한신을 꾸짖으며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하고 말았다. 한신은 유방에게 종리매의 목을 바쳤지만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간신히 죽음만 면한 채 회음후(淮陰侯)로 강등되고 말았다.

「하루는 유방이 한신과 조용히 장졸들의 재능과 각각의 차이와 높고 낮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물었다. “나는 얼마만한 군사를 거느릴 수 있겠소?” “폐하는 십만도 거느리지 못합니다.” 유방이 물었다. “그럼 그대는 어떻소?”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러자 유방이 웃으며 다시 물었다. “다다익선이라면서 어쩌다 내게 묶였단 말인가?” 한신이 대답했다. “폐하는 군사를 거느리는 데는 능하지 못하지만 장수를 거느리는 데는 훌륭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신이 폐하에게 묶인 까닭입니다. 폐하는 이른바 하늘이 주신 것이지, 사람의 힘은 아닙니다.”(上嘗從容與信言諸將能不, 各有差, 高低. 上問曰, 如我能將幾何. 信曰, 陛下不過能將十萬. 上曰, 於君何如. 曰, 臣多多益善耳. 上笑曰, 多多益善, 何爲爲我擒. 信曰, 陛下不能將兵, 而善將將, 此信之所以爲陛下擒也. 且陛下所謂天授, 非人力也.)」(《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용례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귀 龜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신과 인간의 매개자인 거북(龜)

도장의 벽화나 조형물로 존재하고 있는 거북은 파충류시대 초기에 출현해 지금까지 약 2억 2,500만 년 동안 존재해온 길상스런 동물이다. 중국에서는 『예기』에 기록되었듯이 거북을 신성한 동물로 여겨 봉황(鳳凰)ㆍ용(龍)ㆍ기린(麒麟)01과 함께 사령(四靈: 신령하다고 하는 네 가지 동물)으로 일컬어왔다. 더군다나 기린과 용, 봉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거북은 실존하는 동물로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지구상에는 12과 240여 종이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다거북과의 바다거북, 장수거북과의 장수거북, 남생이과의 남생이, 자라과의 자라 등 4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거북은 신의 사자, 예조(豫兆), 길흉(吉凶), 보은(報恩), 장수, 길상, 신과 인간의 매개자, 우주, 지신(地神), 수신(水神) 등 많은 것을 상징한다. 우선 일반적으로 거북이라 하면 바다 동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살고, 병이 없는 동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장수를 의미하는 십장생(十長生)02에 속하였으며 옛 사람들은 마을의 잡귀와 잡신을 쫓고, 무병장수(無病長壽)를 빌기 위해 ‘거북놀이’라는 민속놀이를 만들기도 하였다.03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기능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만 나타나는 독자적인 거북의 상징 관념이다. 게다가 거북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다는 개념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04 그리고 동ㆍ서양에서 거북은 좋은 의미가 주로 많지만 느리다는 것과, 껍질에 숨는 모습이 야비하다하여 좋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거북’이라는 이름이 ‘귀복(龜卜)’이라는 말에서 변음되어 나왔듯이 고대에는 거북의 등을 불에 태워 갈라지는 것을 보고 점을 치는 귀복을 중요시 여겼다.05

먼저 다른 동물에게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거북만의 특징인 등을 보면 육각형의 무늬가 있다. 이 무늬를 귀갑문(龜甲文)ㆍ귀쇄문(龜鎖文)이라고도 하는 데 견고하고 튼튼한 구조로 완전하고 안정적인 의미를 지니며06 우주의 모양이 육각형과 같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육각형은 우주를 의미하기도 한다.07//)대순진리회 Daesoonjinrihoe 

상선약수 上善若水 가훈쓰기  지환 함 두빈 시년팔세

 

상선약수의 뜻은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上善물처럼 사는 것(若水)이란 뜻입니다.

노자의 도덕경 8장에 나오는 이 구절은 한 편의 시와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노자는 세상을 물처럼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첫째남과 다투거나 경쟁하지 않는다는 부쟁(不爭)의 철학입니다.

언뜻 보면 소극적인 삶의 방식인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는다.’

물은 내가 길러주었다고 일일이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길러주기만 할 뿐내가 한 일에 대해 그 공을 남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식을 키워놓고남에게 좋은 일을 해놓고그 행위에 대해 나를 알아달라고 집착하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둘째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겸손의 철학입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임하기에 강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

노자는 물처럼 다투지 말고 겸손하게 살라고 하면서 물의 정신을 시처럼 읊고 있습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임한다(居善地). 물은 연못처럼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心善淵). 물은 아낌없이 누구에게나 은혜를 베푼다(與善仁). 물은 신뢰를 잃지 않는다(言善信).

물은 세상을 깨끗하게 해준다(正善治). 물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事善能).

물은 얼 때와 녹을 때를 안다(動善時).’물처럼 산다는 것어쩌면 세상의 변화와 한 호흡으로 사는자연스러운 인생의 방법인 듯합니다.

 

참고 공자 노자 순자 장자 등등 여기 이름에서 나오는 자()자는 뜻이 아들 자가 아니라

스승 자()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 공스승 노스승 ..........

우리도 물처럼 그렇게 살아 보는게 어떠한지요,

 

*****치매는****
나이 먹어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 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갈까요.
피부 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 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 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 때 많이 아프지요.
물론 많이 사용하기도 했죠.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에서 뇌 관련 질환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에 근원입니다.
반대로 물 만 잘 드셔도 질병 80%는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 예방도 치매도 늦출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 물이 되어(세어) 마시지 못한다며
한 모금도 못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습니다
늘 물많이드시며 건강하세요...
▶치매 예방 생활 수칙
○ 식사는 자기 양의 80% 정도 섭취.
○ 지나친 흡연, 음주는 삼가야 함.
○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며,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 함.
○ 생의 목표를 세우고 꿈과 미래가 있는 생활 영위.
○ 친구들과 자주 접촉, 사교 모임, 종교 생활에 적극 참여.
○ 몸 청결, 화장, 옷 매무새는 물론 성 생활에도 관심.
○ 유행에도 민감.
○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임.
○ 새로운 정보에 항상 접함.
○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생활 자세.
○ 뇌세포를 자극할 수 있는 취미생활(독서, 바둑, 장기, 컴퓨터).
○ 어학훈련은 뇌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치매 예방에 효과
▶바람직한 노년기 영양 섭취
○ 아침 먹고 간식 자주 : 소화기능이 떨어져 적게 자주 먹음.
○ 하루에 물 6, 7잔 : 탈수 예방과 신진 대사 촉진.
○ 열량은 약간 적게 : 배가 부르면 즉시 식사 중단.
○ 단백질은 충분히 : 활동과 튼튼한 혈관을 위해 필수적.
○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 노화를 늦추고 혈관을 보호.
○ 우유를 즐기고 야외로 : 골다공증 막고 우울증을 완화.
○ 약은 꼭 필요한 것만 : 일부 약은 영양소의 섭취, 흡수함


 

옥상에 분재  카우기

무뉘사철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