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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효행편, 개과천선,무비일색,가훈 ,마삭줄,떡보리수나무

사자소학 효행 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용어사전

44일 효행편) 일기부모 一欺父母 기죄여산 其罪如山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一欺父母(일기부모)면 : 한번이라도 부모님을 속이면

其罪如山(기죄여산)이니라: 그 죄가 산과 같다.

 

 개과천선 改過遷先  地奐  咸 斗彬  時年 八十 歲  (晉書 本傳)

지나간 잘못을 고치고 착한 사람이 됨

[ 개과천선 뜻 풀이 및 유래 ]

잘못 들어선 길을 버리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실천하여 마침내 이룩함을 이르는 말.

<진서> <본전>에 있는 입지담이다. 진 나라 혜제 때 양흠 지방에 주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태수 벼슬을 한 주처의 아버지 주방이 그의 나이 열 살 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보살핌을 잃어 하루종일 하릴없이 방탕한 생활을 하며 지냈다. 또 남달리 몸이 강인하고 힘도 보통사람을 꺾을 정도여서 걸핏하면 남을 두둘겨 패는 포악한 사람이 되어 마을 사람들로부터 남산의 호랑이, 장교의 교룡과 더불어 삼해 라는 평을 듣게 되었다.

주처가 철이 들면서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지난 허물을 고쳐서 새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지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하자, 결국 마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기의 말을 믿어 주겠느냐며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그에게, "남산에 사는 사나운 호랑이와 장교 밑에 사는 교룡을 죽인다면 자네의 말을 믿겠네"라고 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눈엣가시 같은 주처가 호랑이와 교룡에게 죽기를 바라고 이런 제안을 한 것이다. 목숨을 건 사투 끝에 호랑이와 교룡을 죽이고 마을로 돌아왔으나 아무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실망한 그는 마을을 떠나 동오에 가서 학자 육기를 만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육기는, "굳은 의지를 지니고 지난날의 과오를 고쳐서 새사람이 된다는 개과천선이면 자네의 앞날은 무한하네"라고 격려를 해주었고, 주처는 이에 용기를 얻어 이후 10여년 동안 학문과 덕을 익혀 마침내 학자가 되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개과자신이라고도 한다. 공자는 '허물을 고치지 않는 것이 더 큰 허물이며, 허물을 알았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무비일색 無比一色/국어시전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비길데 없이 뛰어난 미인, 천하일색,

성실재근 成實在勤/가훈쓰기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열매를 이룸은 근면에 있다

마삭줄  씨뿌림에서 꽃망울 까지 //근면과  기다림

떡보리수나무 씨뿌림 에서   열매까지 성공 /기다림과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