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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 효행편,홍익인간,무물불성,가훈,아침식단

사자소학 효행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용어사전

20일 )勿立門中(물립문중) 勿坐房中(물좌방중)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유2개월

勿立門中(물립문중)하고 : 문 한가운데 서지 말고

勿坐房中(물좌방중)하라 : 방한가운데 않지마라.

弘益人間 홍익인간

 

홍익인간 弘益人間  글쓴이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 유2개월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 

국조 단군의 건국 이념임.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다. 국조(國祖) 단군(檀君)의 건국이념이며, 우리나라 교육의 지표이기도 하다.

출전

「옛날 환인(桓因)의 서자 환웅(桓雄)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갈망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아래로 삼위태백(三危太伯)을 굽어보니 인간을 널리 이롭게(弘益人間) 할 만한 곳이었다. 그리하여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어 그곳에 내려가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부하 3천 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신시(神市)라 이름 하였다. 그가 바로 ‘환웅천왕’이다.」
이 이야기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에 나오는데, 이 환웅천왕과 곰이 사람으로 화(化)한 웅녀(熊女)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단군왕검(檀君王儉)이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홍익인간’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 되었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교육법의 기본정신이 되기도 하였다. 교육법 제1조에는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다.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완성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공민으로서의 자질을 구유하게 하여 민주국가 발전에 봉사하며 인류 공영의 이상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용례

우리나라는 ‘홍익인간’의 이념하에 건국되었다.

 

무물불성 無物不成/국어사전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유2개월

돈없이는 일을 이루지 못함,돈이 없어가지고는 이 세상에서 그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이 무물불성 (無物不成)이니,

예로부터 내려오는 길청의 문자였다.

백성들을 괴롭히면 얻는 것이 있다는 뜻인 곤이득지(困而得之)와 함께 아전들이 만들어낸 말로 이른바 군두목 문자였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모르쇠로 뻗대는 것에는 다 속내평이 있음이니, 납상할 돈의 액수를 명토 박아 말하여달라는 것이다.

소태를 씹은 낯빛으로 한참동안 손톱 여물만 썰던 군수는 헛기침을 하였다.

“백 짐이면 되겠는가?”

[출처] 군두목 문자|작성자 조약돌

 

시냇물 : 네이버 블로그

인위적으로 하지 마라. 무위이무불위. 젊은 사람의 인생에 개입 마라. 또한 늙은 사람의 인생에도 간섭 마라. 네 일이나 정신차리고 돌아봐라. 살아있을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 일수도,

blog.naver.com

상선약수 上善若水/가훈 쓰기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유2개월

上善若水 (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 (수선리만물이부쟁)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처중인지소약 고기어도)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거선지 심선연 여선인 언선신)
正善治 事善能 動善時 (정선치 사선능 동선시)
夫唯不爭 故無尤 (부유부쟁 고무우)
/노자의 도덕경 8장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싫어하는 바에 거처하는 까닭에 도에 가까운 것이다
거하는 곳마다 거기가 좋은 땅인 줄을 알며
마음은 깊은 연못과도 같이 고요하고
줄 때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준다
말은 언제나 사실만을 말하며
최선의 다스림을 베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움직일 때는 최선의 때를 따라 움직인다
무릇 오직 다투지 않는 까닭에 허물이 없느니라
/노자의 도덕경 8장
노자의 도덕경 8장 내용을
인간이 가져야 할 올바른 덕목으로서
수유칠덕(水有七德)이라는 내용으로 해석을 하기도 한다.
1. 언제나 낮은 곳으로 처하려는 겸손(謙遜)
2.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智慧)
3. 흑탕물과도 섞이는 포용력(包容力)
4. 어느 그릇에도 맞춰지는 융통성(融通性) 
5.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忍耐)
6. 폭포처럼 떨어지는 용기(勇氣)
7. 작은 물줄기가 큰 강을 이루고 종국엔 바다에 이르는 대의(大義)
첫째, 겸손(謙遜)이다.
물은 욕심이 없다.

물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만 찾아 흐른다.
이 땅의 모든 생명체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해
다툴 때, 물은 자신을 낮추고 낮춰서 낮은 곳으로만 찾아흐르니 이를 겸손이라 한다.
둘째, 지혜(智慧)이다.
물은 다투지 않는다.

흐르다가 막히면 곧장 돌아간다.
오늘날 자신을 거스른다는 이유만으로
묻지마 폭행, 살인을 일삼을 때 물은 폭력보다는 양보의 미덕으로 돌아갈 줄 아니 이를 지혜라고 한다.
셋째, 포용력(包容力)이다.
물은 무엇이든지 다 받아 준다.

깨끗하거나 지저분하거나 모두 다 받아준다.
오죽하면 다 받아준다는 의미로 큰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고 할까?이것이 곧 포용력이다.
넷째, 융통성(融通性)이다.
물은 담기는 그릇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에 맞는 예쁘고 아름다운 그릇을 찾는 게 아니라,
질그릇이나 깨진 그릇에도 서슴없이 담기니, 이를 곧 융통성이라 한다.
다섯째, 인내(忍耐)이다.
물은 끈기와 인내로 지칠 줄을 모른다.

인위적으로 물길을 막지 않으면 끊임없이 흐른다.
물길을 따라 흐르고 떨어지는 낙수는 단단한 바위도 뚫는다.
하루 아침에 뚫는 것이 아니라 오랜시간 끈기를 가지고 결국 단단한 바위를 뚫어 내니 이를 인내라 한다.
여섯째, 용기(勇氣)이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겸손을 가졌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다보면 때로는 장엄한 폭포에서 자신을 투신해 작은 물방울로 부서지는 아픔을 참는다.
이를 용기라 한다.
칠곱번째, 대의(大義)이다.
작은 물줄기가 부서지고 깨지는 긴 여정을 견뎌 큰 강을 이루고 바다에 모이니 이를 대의라 한다.

아침식단 1인분 (제철 과일) 스프(당근, 토마토, 쌀가루), 찬밥, 견과류--(5년째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