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자소학 효행편,초결가/우읍월하이,무명소졸,가훈,자귀나무

사자소학 효핼편

사자소학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서 지켜야 할 생활규범과 어른을 공경하는 법 등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가르치는 생활철학의 글이다. 옛 선조들이 서당에서 공부할 때 처음 배우던 것으로 모든 구절이 넉자로 정리된 글로서 한문을 익힘은 물론, 어른과 부... 문화콘텐츠 용어사전

18일 효행편 ) 愼勿遠遊(신물원유) 遊必有方(유필유방)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유 2개월

愼勿遠遊(신물원유)하고 : 부디 먼 곳에 가서 놀지 말며,

遊必有方(유필유방)하라 : 놀더라도 반드시 일정한 곳이 있게 하라.

초결가 임서 우읍월하이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 유2개월

右邑月何異  (우읍월하이)   우측의  은 어찌 다르며

左方才亦爲  (좌방재역위)   좌측의   또한 그렇다.

擧身爲乙未  (거신위을미)   의 몸은  가 되고

登軆用北之  (등체용북지)    의 몸은  를 쓴다

路左言如借  (로좌언여차)   의 좌측은 을 빌린 듯하고

時邊寸莫違  (시변촌막위)   의 변은 을 어기지 말라.

草勾添反慶  (초구첨반경)     을 더하면 이고

乙九貼人飛  (을구첩인비)     을 붙이면 이다.

 

 

무명소졸 無名小卒/국어대사전   글쓴이 지환 함 두빈 시년팔십세유2개월,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하찮은 인간//저 같은 무명소졸이 무엇을 알겠습니까

무한불성 無汗不成/가훈 쓰기  지환 함두빈, 시년팔십세유2개월

무한불성(無汗不成)이란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으로

진정한 땀을 흘리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나라 학자 여정덕(黎靖德)이 편찬한 주희(朱熹 1130-1200)와 그 문인들의 학문상 문답을 기록한 책

주자어류(朱子語類)에 실린 글이다.
陽氣發處 金石亦透(양기발처 금석역투精神一到 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양기(陽氣)가 발하는 곳이면 쇠와 돌도 뜷어지며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어떤 일이라도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 말에서 무한불성(無汗不成)이 나온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공짜는 없다반드시 땀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항상 열과 성을 다할 때 뜻은 성취하는 법이며 노력 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말이다.
자신의 인생은 자기 스스로 개쳑해 가는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그러므로 열심히 땀 흘려야만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가끔씩 이런 진리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아닐까

임없이 기억해야만 하는 진리가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정신이다

땀을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

 

******토영삼굴(兎營三窟) 교토삼굴(狡兎三窟)******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기의 해 교토삼굴 狡兔三窟 교활한 토끼는 세 개의 숨을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교묘하게 잘 숨어 재난을 피함을 이르는 말. 토영삼굴 兔營三窟 토끼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세 개의 굴을 파 놓아둔다는 뜻

유향(劉向)이 지은 ‘전국책(戰國策)’에 나오는 이야기다. 맹상군이 제나라 임금과 틈이 생겨 힘이 떨어지자 한때 3000명에 이르렀던 식객들이 모두 떠나다시피 했고 가장 낮은 등급인 하객(下客)에 속했던 풍훤만이 곁에 남았다. 신세를 한탄하며 지내던 맹산군에게 풍훤이 찾아가 말했다.
“교활한 토끼는 굴이 세 개가 있어야 비로소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법입니다[狡免三窟].”
풍훤의 계책을 통해 맹상군은 다시 임금의 총애를 회복하고 제나라 재상에까지 오른다. 토끼는 세 개의 굴을 만든다고 해서 토영삼굴(兎營三窟)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이처럼 어떤 일을 잘 도모한다는 뜻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뜻이 바뀌어 죄지은 자가 숨어드는 토굴이라는 뜻으로 바뀌었다.‘조선왕조실록’에서도 주로 상대방의 간사함을 공격할 때 “삼굴을 파고 숨어들었다”거나 “외척과 결탁해 삼굴로 삼았다”는 식으로 사용됐다. 요즘식으로 하자면 방어막 만들기다.

자귀남무
자귀나무 꽃말은 사랑 / 두근거리는 가슴 환희

꽃이름 자귀나무 꽃말 사랑 가슴이 두근거림,환희 자귀나무는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 합혼수 야합수 유정수라고도 합니다. ​